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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삼매경

1월 24일 유통분(流通分) 02

작성자 : 윤기붕추천수 : 0조회수 : 1,214

19-01-25 16:43

본문

 

아난이 사뢰었다.

“어떤 마음으로 행해야 하며, 어떤 사람이라야 이 경을 받아 지닐 수 있겠습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이 경을 받아 지니는 사람은 그 마음에 얻고 잃음이 없고, 항상 범행(梵行)을 닦으며, 희론(戱論)에 있어서도 항상 고요한 마음을 즐기고, 마을에 들어(갈) 때에도 마음을 항상 선정에 두고, 집에 있을 때는 삼유(三有)에 집착하지 않는다. 이 사람은 현세에 다섯 가지 복이 있으니, 첫째는 대중으로부터 존경을 받고, 둘째는 신변에 횡사나 요절함이 없고, 셋째는 삿된 논의에 대해서도 변론하여 답할 수 있고, 넷째는 중생을 제도하는 것을 즐거워하고, 다섯째는 능히 성도(聖道)에 들어가니, 이러한 사람이 이 경을 받아 지니는 것이다.”

아난이 사뢰었다.

“저러한 사람은 모든 중생을 제도함에 공양을 받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이와 같은 사람은 능히 중생을 위하여 큰 복 밭이 되고, 항상 큰 지혜를 행하며 방편과 실제를 함께 설명하니, 이는 ‘사의승(四依僧)’이다. 모든 공양과 나아가 머리, 눈, 그리고 골수와 뇌까지도 모두 받을 수 있거늘 하물며 옷과 음식을 공양 받지 못하겠는가? 선남자야 이와 같은 사람은 너의 선지식이며 너의 교량이니 어찌 하물며 범부가 공양하지 않겠는가?”

 

阿難言 云何心行 云何人者 受持是經 佛言 善男子 受持是經者 是人心無得失 常修梵行 若於戱論 常樂淨心 入於聚落 心常在定 若處居家 不著三有 是人現世 有五種福 一者 衆所尊敬 二者 身不橫夭 三者 辯答邪論 四者 樂度衆生 五者 能入聖道 如是人者 受持是經

阿難言 如彼人者 度諸衆生 得受供不 佛言 如是人者 能爲衆生作大福田 常行大智 權實俱演 是四依僧 於諸供養 乃至頭目髓腦 亦皆得受 何況衣食 而不得受 善男子 如是人者 是汝知識 是汝橋梁 何況凡夫 而不供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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