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답하기
윤기붕 선생님 질문 드리겠습니다. ()()()
작성자 : 나루토추천수 : 0조회수 : 2,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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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닉네임 : [나루토] 2016.04.01. 14:46
얼마전에 댓글로 가슴 답답함에 대애서 여쭈어본 나루토 입니다.
그때에는 일을 하고 있었는데 답답함 화가 너무 심해서 끊임없이 속으로 부정적인 생각이 이어지고
그것을 알아차리기는 하지만 계속 거기에 끄달려 결국엔 일을 그만둘수 밖에 없었습니다.
몇년 전부터 해결을 하고 싶어서
무속인을 찾아가 보기도 했고 스님들을 뵙고 명상 프로그램에 참가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제 나이가 올해 35인데 그동안 해 놓은 것이 아무것도 없어요
뭔가 응어리진 가슴속에 무엇이 저를 너무 답답하게 합니다.
어머니 아버지 가 너무 무서워서 늘 자존감이 약한 아이로 성장해왔습니다
지금 저를 돌아보니 어깨와 가슴이 너무 무겁고 답답한 ... 뭔가 속이 저항감 같은 분노 이런것이 느껴져요
손 발도 차갑고 ...누군가 가슴을 누르고 있는것처럼 숨을 쉬지 못해 헥헥 거리는 느낌으로 하루하루 살고 있습니다.
얼음장같은 제 마음을 좀 녹였으면 좋겠는데 그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이제 아무도 나를 도와줄수가 없구나 ,,, 결국 나 스스로 해결을 해야 하는구나 하는 생각도 되고
사람을 대할때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저 스스로도 이해가 안되는 상황도 많고 특히 전화통화할때
소리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늘 쫓기는 기분으로 맘이 화로 많이 힘든 상황입니다.
항상 매사에 감사하라는 스님의 말씀을 들었는데 저 스스로도 많이 부정적인 것을 알면서도
긍정적으로 바꾸려는 노력? .. 이런것들이 힘이 듭니다
이런것이 전생에 어떤 제가 저지른 잘못에 의해 겪게 되는 일인지 궁금해요 ..
선생님처럼 마음을 깨달으면 인과 를 알게 되는지도 .. 저같이 물어오는 다른이의 인과도 알게 되는지요
선생님을 한번 찾아 뵙고 싶어요 ..
댓글목록
청정심님의 댓글
청정심 16.04.01. 20:39
니루토님 힘내세요! ...오늘 저도 그림자라는 책을 보면서 자신에 그림자(상처)를 받아들이라는 내용에 책인데요.
그 답답함이나 힘듬도 자신에 일부이므로 기꺼이 받아들이라는 것입니다..미래에 해결되기를 바라지 말고..
그것을 껴안으면 그것들이 선물을 주고 간다고 하네요.
또한 그것이 너무 커서 껴안기 힘들때는 어디가서 욕을하거나 소리라도 질러야 합니다.
그래야 안에 쌓이지 않고 답답함이나 우울증이 안 생기게 되죠...분노도 인정해 줘야하지요..
산다는거 그렇게 심각하지 않습니다... 숨 좀쉬고 사세요...홧팅입니다..^^
청정심님의 댓글
청정심 16.04.02. 10:41
그리고 바꾸려고 하거나 해결 되기를바라는 노력을 내려 놓아야 합니다..왜냐면 대상(생각)이라는 실체는 구름처럼 생겨서 잡을 수가 없습니다. 남는건 내가 힘을 가한 것만 남아서 더 힘들게 되지요.
또한 가족들이나 사람들은 생각속에만 존재하는 것이고..
답답하다, 힘들다는 생각만 놓으면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느낌만 남는데 이것도 인정해주면 잠시 머물다 사라집니다...허용,인정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개네들도 한이 풀려야 하니까..
하나도 내칠 것이 없어요...모두가 내니까....힘을 빼야 합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통해 인생공부에 기회로 삼는다면 좋지 않을까요?...권투를 빕니다.
청정심님의 댓글
청정심 16.04.04. 10:16
나루토님 이런 말들이 접수가 안되면 주변에 심리상담 도움을 받아 보는 것도 좋습니다.
서울에는 괜찮은 분들도 꽤 많이 있더라구요..꼭 수행이 아니어도 우선 살고 봐야지요.. 죽겠는데 어떻게
하겠어요....예전에 너무 힘들때 저도 그런 도움이라도 받고 싶었는데 못했거든요..힘내시길..
나루토 님의 댓글
나루토 16.04.04. 11:45
청정심님 감사합니다()
저도 그런 심리상담 프로그램에 참석해 봐야겠어요.. 명상 프로그램에서 감정을 풀어내는건 참석을 했었는데 병원치료는 받아본 적이 없어요...
청정심님은 어떻게 그런시기를 벗어나게 되셨는지 궁금하네요 댓글 감사드려요()
청정심님의 댓글
청정심 16.04.04. 13:03
아프면 병원 가야지요.. 요즘은 좋아져서 약만 먹어도 우울증이 치료되는 세상이죠.
그러나 본질적 해결은 진정한 자기를 알아야 합니다...그래야 영원한 평화가 오지요...권투를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