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차법문
돈오입도요문론 51. 중도(中道)는 일체처에 무심(一切處無心)한 것이다. 2
작성자 : 윤기붕추천수 : 0조회수 : 2,038
16-10-2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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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여래의 도는 곧 일체 깨달은 사람의 해탈이니, 경에서 ‘허공에는 중간도 가장자리도 없으니 모든 부처님의 몸도 또한 그러하다.’고 하였다.
그리하여 일체의 모양이 빈 것이 곧 일체 처에 무심한 것이요, 일체 처에 무심한 것이 곧 일체 색의 성품이 빈 것이니. 둘의 뜻이 다르지 않아서 역시 색이 공하다 하며 또한 색에 법이 없다고 한다. 네가 만약 일체 처에 무심함을 떠나서 보리와 해탈과 열반과 적멸과 선정과 견성을 얻었다면 잘못된 것이다. 일체 처에 무심한 것이 곧 보리와 해탈과 열반과 적멸과 선정과 나아가 육도를 닦는 것이니 모두 성품을 보는 자리이다. 왜냐하면 금강경에서 ‘얻을 만한 법이 없는 것을 아뇩다라삼먁삼보리니라.’고 하였기 때문이니라.”
如來道者는 卽一切覺人解脫也니 經云 虛空에 無中邊이라 諸佛身亦然이라 하니라 然하여 一切色空者는 卽一切處無心也요 一切處無心者는 卽一切色性空이니 二義無別하여 亦名色空이며 亦名色無法也니라. 汝若離一切處無心하고 得菩堤解脫과 涅槃寂滅과 禪定見性者는 非也니 一切處無心者는 卽修菩堤解脫涅槃寂滅禪定及至六道皆見性處니라 何以故오 金剛經云 無有所法可得이 是名阿耨多羅三藐三菩堤也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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