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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삼매경 | 4월 12일 입실제품 제오(入實際品 第五) 19

작성자 : 윤기붕추천수 : 0조회수 : 5,967

18-04-13 14:52

본문

대력보살이 사뢰었다.

“저 인자가 과만족덕불(果滿足德佛)과 여래장불(如來藏佛)과 형상불(形像佛)등 이와 같은 부처님의 처소에서 보리의 마음을 일으켜 삼취계에 들어갔으나, 그 모양에 머물지 않고 삼계심을 멸하였으나 적멸한 경지에 머물지 않고 중생들을 버리지도 않으며 조화롭지 않은 자리에 들어가니 불가사의합니다.

 

이때에 사리불이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나와 게송으로 말했다.

“반야의 바다를 다 갖추었지만 열반의 성에 머물지 않나니

마치 저 묘한 연꽃이 높은 들판에서 나오지 않는 것과 같이

모든 부처님이 무량겁동안 모든 번뇌를 없애지 않고

세상을 제도한 다음에 얻으시니 마치 진흙에서 꽃이 피는 것과 같도다.

저 육행의 경지와 같은 것이 보살이 닦는 바이고

저 삼공취와 같은 것이 보리의 참 도(道)로다.

내 지금 머물지 않음에 머무는 것은 부처님의 말씀하신바와 같으니,

온 곳으로 다시 돌아와 구족해진 다음에 세상에 나와

다시 모든 중생들로 하여금 나와 하나로 둘이 없게 하여

앞서온 자와 뒤에 온 자가 모두 정각에 오르게 하리라”

이때 부처님께서 사리불에게 말하였다.

“불가사의하다. 너는 마땅히 뒤에 보리도를 성취하여 헤아릴 수 없는 중생들을 생사의 고해를 벗어나게 할 것이다.”

이때에 대중들이 다 보리도를 깨닫고, 모든 소승의 무리들은 다섯 가지 공의 바다에 들어갔다.

 

大力菩薩言 彼仁者 於果足滿德佛 如來藏佛 形像佛 如是佛所 發菩提心 入三聚戒 不住其相 滅三界心 不居寂地 不捨可衆 入不調地 不可思議

爾時舍利弗 從座而起 前說偈言

具足波若海 不住涅槃城 如彼妙蓮華 高原非所出

諸佛無量劫 不捨諸煩惱 度世然後得 如泥華所出

如彼六行地 菩薩之所修 如彼三空聚 菩提之眞道

我今住不住 如佛之所說 來所還復來 具足然後出

復令諸衆生 如我一無二 前來後來者 悉令登正覺

爾時佛告舍利弗言 不可思議 汝當於後 成菩提道 無量衆生 超生死苦海 爾時大衆 皆悟菩提 諸小衆等 入五空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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