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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오성론 | 6월 13일 오성론(悟性論)19. 일체가 본래 그러하여 우리가 할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작성자 : 윤기붕추천수 : 0조회수 : 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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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의 언어는 불법이 아님이 없다. 만약 말할 것이 없으면 하루가 다 가도록 말해도 도(道)이지만, 만약 말할 것이 있으면 종일토록 침묵해도 도(道)가 아니다. 이런 까닭에 여래는 침묵에 편승하지 않고 말하고, 말에 편승하지 않고 침묵하니 말은 침묵과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말과 침묵을 깨달은 자는 모두 삼매에 있는 사람이다. 만약 때를 알고 말하면 말하는 것이 또한 해탈이지만, 때를 모르고 침묵한다면 그 침묵은 또한 묶여있는 것(繫縛)이니, 그러므로 말이 만약 모양을 떠나면 말 역시 해탈이라고 하지만, 침묵하더라도 만약 모양에 집착하면 곧 묶여있는 것(繫縛)이다.
무릇 문자는 본성이 해탈이어서 문자가 묶임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묶임이 저 스스로 문자에게 오는 것이다.
一切言語無非佛法 若能無其所言 卽盡日言而是道 若能有其所言 卽終日黙而非道 是故如來言不乘黙 黙不乘言 言不離黙 悟此言黙者 皆在三昧 若知時而言 言亦解脫 不知時而黙 黙亦繫縛 是故言若離相 言亦名解脫 黙若著相 黙卽是繫縛 夫文字者 本性解脫 文字不能就繫縛 繫縛自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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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반야지님의 댓글
'나' 란 풍선속에 있는 공기를 한시간 내내 쭉쭉빼주셨습니다. '나'란 힘을 쭉빼고 다시 들어봅니다. 감사합니다 ^^^
윤기붕님의 댓글
나란 풍선속의 공기...
아주 좋은 비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