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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무심론 | 8월 27일 무심론(無心論) 07
작성자 : 윤기붕추천수 : 0조회수 :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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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곧 일어나 예(禮)를 올리고 마음이 없음을 새겨 송(頌)하여 말하였다.
“신령(神靈)한 마음이 고요하여 색(色)도 없고 형체(形體)도 없으니 보아도 볼 수 없고 들어도 소리가 없네
어두운 것 같으면서도 어둡지 않고 밝은 것 같으나 밝지 않고
버려도 사라지지 않고 거두어도 생겨나지 않는구나.
큰 즉 법계(法界)를 둘러싸고 작은 즉 털끝하나도 세울 수 없고
번뇌(煩惱)로 흐려져도 탁하지 않고 열반(涅槃)을 증득(證得)해도 맑지 않네.
진여(眞如)는 본래 분별(分別)이 없으나 능히 유정(有情)과 무정(無情)을 가려내고
거두면 일체가 서지 못하고 흩으면 모두 신령함을 머금고 있네.
묘(妙)하고 신통(神通)함은 측량해서 알 수가 없고 바르게 보면 수행이 끊어져
멸(滅)한즉 그 무너짐을 볼 수가 없고 생긴즉 그 일어남을 볼 수가 없다.
큰 도는 적멸(寂滅)하여 모양이 없다고 하고 만 가지 모양이 그윽하여 이름이 없다고 하나
이와 같이 운용(運用)함에 자재(自在)하여 모든 것이 무심(無心)의 참된 근본(根本)이로다.”
卽起作禮하고 而銘無心하여 乃爲頌曰하였다
心神向寂하고 無色無形하니 睹之不見하고 聽之無聲이라
似暗非暗이요 如明不明이요 捨之不滅이요 取之無生이로다
大卽廓周法界요 小卽毛竭不停하고 煩惱混之不濁하고 涅槃澄之不淸하네
眞如本無分別하나 能辯有情無情하고 收之一切不立하고 散之普遍含靈이라
妙神非知所測하고 正覓絶於修行하고 滅則不見其懷하고 生則不見其成이로다
大道寂號無相하고 萬像窈號無名하나 如斯運用自在하여 總是無心之精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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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반야지님의 댓글
선생님. 감로법문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