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법회
달마혈맥론 | 11월 21일 혈맥론 12. 자신의 못난 그 마음이 그대로 부처이니 부처라는 모양에 빠지지 마라.
작성자 : 윤기붕추천수 : 0조회수 : 2,484
19-11-22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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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5. 선도론(禪道論)
만약 부처라는 견해와 법이라는 견해를 내고, 다시 부처와 보살 등의 모습을 지어서 공경하며 중(重)히 여긴다면, 스스로 중생의 위치에 떨어지는 것이다.
만약 단박 깨닫기를 원한다면, 다만 일체의 모양을 붙잡지 않는 것이 곧 얻는 것으로 따로 할 말이 없다. 그러므로 경에서 말하기를 ‘무릇 모양 있는 것은 모두 다 허망하다.’고 한 것이다.
정해진 진실이라는 것은 어디에도 없고, 환상도 정해진 모양이 없으니 무상(無常)한 법으로 다만 모양만 취하지만 않는다면 저 성인의 뜻에 부합할 것이다. 그러므로 경에서 말하기를 ‘일체의 모양에서 떠나는 것이 곧 모든 부처의 이름이다.’고 하였다.
묻기를
“어찌하여 부처와 보살 등에게 절을 하면 안 됩니까?”
답하기를
“천마(天魔)와 파순(波旬)과 아수라(阿修羅)도 모두 신통(神通)을 부려서 보살의 모양을 지어 나타내 보이니, 갖가지 모양으로 변화(變化)하는 것은 모두 외도(外道)로 부처가 아니다. 부처는 자기의 마음이니 착각하여 예배하지 말라.”
若起佛見法見 及佛菩薩等相貌而生敬重 自墮衆生位中 若欲直會 但莫取一切相 卽得 更無別語 故經云 凡所有相皆是虛妄 都無定實 幻無定相 是無常法 但不取相 合他聖意 故經云 離一切相 卽名諸佛 問曰 因何不得禮佛菩薩等 答曰 天魔波旬阿修羅示見神通 皆作得菩薩相貌 種種變化 皆是外道 總不是佛 佛是自心 莫錯禮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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