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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오성론 | 7월 11일 오성론 23. 본래부터 미혹이 없으니 깨달음도 설수 없다.

작성자 : 윤기붕추천수 : 0조회수 : 2,915

19-07-12 17:16

본문

중생(衆生)이 부처(佛)를 제도(度)하고 부처는 중생을 제도하니 곧 평등(平等)이라 한다. 중생이 부처를 제도하는 것은 번뇌(煩惱)가 깨달음을 낳는(生) 것이고, 부처가 중생을 제도하는 것은 깨달음이 번뇌를 멸(滅)하는 것이다. 번뇌가 없지 않으므로 깨달음도 없지 않으니 번뇌가 없으면 깨달음이 생길 수가 없고 깨달음이 없으면 번뇌를 멸하지 못할 것이다.

만약 미혹할 때는 부처가 중생을 제도하지만 깨달을 때는 중생이 부처를 제도하는데, 왜냐하면 부처는 스스로 이루는 것이 아니라 모두 중생을 제도하여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모든 부처는 무명(無明)을 아버지로 삼고, 탐애(貪愛)을 어머니를 삼는다. 무명과 탐애가 모두 중생(衆生)의 다른 이름으로 중생과 무명은 오른 손바닥과 왼 손바닥과 같아 서로 다른 것이 아니다.

미혹할 때는 차안(此岸)에 있고 깨달으면 피안(彼岸)에 있으나, 만약 마음이 텅 비어 그 모양을 볼 수 없음을 알면 곧 미혹함과 깨달음을 떠나고, 미혹함과 깨달음을 떠나면 역시 피안과 차안도 없으니, 여래는 차안에도 있지 않고 또한 피안에도 있지 않으며 중류(中流)에도 없다.

여기서 중류(中流)은 소승인(小乘人)이고, 차안(此岸)은 범부(凡夫)요, 피안(彼岸)은 깨달음(菩提)이다.

 

衆生度佛 佛度衆生 是名平等 衆生度佛者 煩惱生悟解 佛度衆生者 悟解滅煩惱 非無煩惱 非無悟解 是知非煩惱無以生悟解 非悟解無以滅煩惱 若迷時佛度衆生 若悟時衆生度佛 何以故 佛不自成 皆由衆生度故 諸佛以無明爲父 貪愛爲母 無明貪愛皆是衆生別名也 衆生與無明 亦如右掌與左掌 更無別也 迷時在此岸 悟時在彼岸 若知心空不見相 則離迷悟 旣離迷悟 亦無彼岸 如來不在此岸 亦不在彼岸 不在中流 中流者 小乘人也 此岸者 凡夫也 彼岸者 菩提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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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윤기붕님의 댓글

동영상 업로드에 문제가 있는 지
첫화면부터 재생이 되지 않고 중간부터 시작하고,
처음으로 돌아가려해도 오류가 나서 다시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