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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오성론 | 4월 11일 오성론(悟性論) 10. 일체만법은 스스로의 뜻과 마음이 없어 그저 인연에 응할 뿐이다.

작성자 : 윤기붕추천수 : 0조회수 : 2,924

19-04-12 20:51

본문

 무릇 ‘참되게 보는 것’, 즉 진견(眞見)은 보지 않는 것도 없고 또한 보는 것도 없으니, 시방(十方)에 가득한 것을 보아도 일찍이 봄이 없다. 왜냐하면 보는 바가 없기 때문이고, 보아도 봄이 없기 때문이고 보아도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범부들이 보는 바는 모두 망상이라고 하고 만약 적멸하여 봄이 없으면 비로소 ‘참되게 본다(眞見)’고 한다.

마음과 경계가 서로 상대하여 그 가운데에 보는 것이 생기므로 만약 안으로 마음을 일으키지 않으면 곧 밖으로 경계가 일어나지 않는다. 그런 까닭에 마음과 경계가 함께 청정하면 이를 진견(眞見)이라 한다.

이렇게 이해를 할 때에 ‘바른 견해’, 즉 정견(正見)이라고 하며, 일체 법을 보지 않으면 ‘도를 얻었다.’ 하여 득도(得道)라 하고, 일체 법을 이해하지 않으면 ‘법을 이해했다(解法)’고 한다.

 

夫眞見者 無所不見 亦無所見 見滿十方 未曾有見 何以故 無所見故 見無見故 見非見故 凡夫所見 皆名妄想 若寂滅無見 始名眞見 心境相對 見生於中 若內不起心 則外不生境 故心境俱淨 乃名爲眞見 作此解時 乃名正見 不見一切法 乃名得道 不解一切法 乃名解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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