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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법회

마조어록 | 1월 22일 마조어록 3. 감변 3. 도는 직접적이다.

작성자 : 윤기붕추천수 : 0조회수 : 4,888

15-01-23 00:52

본문

 

늑담법회선사(泐潭法會禪師)가 조사께 물었다.

“어떤 것이 조사께서 서쪽에서 오신 뜻입니까?”

조사께서 낮은 목소리로 말하셨다.

“가까이 오라”

법회(法會)가 가까이 가자 조사께서 한번 치시더니 말하였다.

“셋이서는 같이 모의할 수 없으니 내일 오너라.”

법회는 다음날 법당에 들어가서 조사께 청하며 도를 물었다.

조사께서 말하였다.

“우선 가고 이 노인이 상당(上堂)하여 말할 때를 기다려 나오게, 내가 너에게 증명해 보이겠네.”

이에 법회가 깨닫고 말했다.

“대중에게 증명하여 고맙습니다.”

그리고는 법당을 한 바퀴 돌고는 가버렸다.

 

泐潭法會禪師가 問祖云하되 如何是西來祖師意니까 祖曰低聲하되 近前來하라 會便近前하니 祖打一摑云하되 六耳不同謀니 來日來하라 會至來日하자 猶入法堂云하여 請和尙道하였다 祖云 且去 待老漢上堂時出來하면 與汝證明하리라 會乃悟하여 云謝大衆證明이니이다 乃繞法堂一幣하고 便去하였다

 

늑담유건선사(泐潭惟建禪師)가 하루는 법당 뒤에서 좌선을 하고 있었다.

조사께서 보시더니 유건의 양쪽 귀에다가 입김을 불어넣었다.

유건은 선정에서 깨어나 조사를 보더니 다시 선정에 들었다.

조사께서는 방으로 돌아와 시자(侍者)로 하여금 차를 한잔 가져다가 유건에게 갖다 주라고 하였다.

유건은 돌아보지도 않고 자기 방으로 돌아가 버렸다.

 

泐潭惟建禪師가 一日在法堂後坐禪이라 祖見之하고 乃吹建耳兩吹하였다 建起定見是祖하고 卻復入定하였다 祖歸方丈하여 令侍者로 持一碗茶與建하니 建不顧하고 便自歸堂하였다

 

 

 

 

 

 

댓글목록

태정이할배 님의 댓글




법문 감사 합니다.

지도무난 님의 댓글




early bird catch worm^^

지도무난 님의 댓글




마조의 솜씨 잘 감상 하였습니다

덕인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_()_

윤기붕님의 댓글




모든 것이 감사한 일들입니다*^^*

慧光 ㅣ 홍재호 님의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