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회동영상

지난법회

전심법요 | 1월 24일 전심법요 9. 말에 떨어지다, 10. 사문은 무심을 얻은 사람. 1

작성자 : 윤기붕추천수 : 0조회수 : 5,029

15-01-25 14:27

본문

 

9. 말에 떨어지다

 

배휴가 물었다

“화상을 향해 말을 하기만 하면 곧 말에 떨어진다 하시니 어째서입니까?”

선사가 말했다

“네가 스스로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지 사람이 어찌 떨어질 리가 있겠느냐?

 

問하되 纔向和尙處發言하면 爲甚麽便言話墮잇가 師云하되 汝自是不解語로되 人有甚麽墮負인가

 

 

10. 사문이란 무심을 얻은 사람

 

배휴가 물었다.

“여태까지 허다한 말들이 모두 그때그때의 방편일 뿐 일찍이 사람들에게 보여줄 만한 진실한 법이 없었습니까?

선사가 말했다.

“진실한 법은 전도된 적이 없지만, 너의 지금 물음이 스스로 전도(顚倒)를 일으킨 곳인데 어떻게 진실한 법을 보겠느냐?

배휴가 말했다.

“이미 물음이 스스로 전도(顚倒)를 일으킨 곳이면 화상께서 대답하는 곳은 어디입니까?”

선사가 말했다.

“너는 앞으로 사물을 비추어 자신을 볼 뿐, 다른 사람의 일을 관여하지마라,”

또 말씀하셨다.

“마치 어리석은 개와 움직이는 물건만 보면 곧 짖어대는 것과 같아, 바람이 부니 초목이 흔들리는 것과 다를 게 없다.”

 

問하되 向來如許多言說이 皆是抵敵語요 都未曾有實法指示於人잇가 師云하되 實法無顚倒나 汝今問處自生顚倒하니 覓甚麽實法인가 云하되 旣是問處自生顚倒면 和尙答處如何오 師云하되 爾且將物照面看하고 莫管他人하라 又云하되 秖如箇癡狗相似하여 見物動處便吠하니 風吹草木也不別이니라

 

 

 

 

 

댓글목록

지도무난님의 댓글




獅子咬人 韓盧逐塊
최상승 법문을 펼치시는 윤선생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윤기붕님의 댓글




많은 이들이 사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태정이할배님의 댓글



법문 감사합니다.

윤기붕 님의 댓글




낼 모레 보입시더~*^^*

덕인님의 댓글




법문 감사드립니다. ^^

윤기붕님의 댓글




좋은 날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