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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오입도요문론 | 5월 26일 돈오입도요문론 6. 열반경의 두 구절
작성자 : 윤기붕추천수 : 0조회수 : 8,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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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6. 열반경의 두 구절(涅槃經의 二句)
물었다. “열반경(涅槃經)의 금강신품(金剛身品)에서 ‘보지 못하되 분명하고 밝게 볼 수 있어서 아는 것도 없고 알지 못하는 것도 없다’고 하니 무슨 말입니까?” “볼 수 없다는 것은 자성의 본체가 모양이 없어서 얻을 수 없는 까닭에 볼 수 없다고 하는 것이니라. 그러나 얻을 수 없는 것을 보는 것은 본체가 고요하고 담연(湛然)하여 가고 옴이 없어 세상의 흐름과 떨어지지 않으나 세상의 흐름과도 흐르지 않고 탄연(坦然)히 자재(自在)하니 곧 분명하고 밝게 보는 것이다. ‘아는 것이 없다’는 것은 자성이 모양이 없어 본래부터 분별이 없으니 아는 것이 없다고 하고, ‘알지 못하는 것이 없다’는 것은 분별이 없는 본체 가운데에서 갠지스 강의 모래와 같은 묘한 작용(恒沙妙用)을 갖추어서 능히 일체를 분별하여 알지 못하는 일이 없으므로 곧 알지 못하는 것이 없다고 한다. 반야의 게송(般若偈)에서는 ‘반야는 아는 것이 없으나 알지 못하는 일이 없으며, 반야는 보지 못하나 보지 못하는 일이 없다.’고 하였느니라.
問 涅槃經 金剛身品에 不可見하되 了了見하여 無有知者며 無不知者라하니 云何오. 答 不可見者는 爲自性體가 無形하여 不可得故라 是名不可見也니라. 然이나 見不可得者는 體寂湛然하여 無有去來라 不離世流나 世流不能流하고 坦然自在하니 卽是了了見也니라. 無有知者는 爲自性이 無形하여 本無分別하니 是名無有知者요 無不知者는 於無分別體中에 具有恒沙之用하여 若能分別一切하여 卽無事不知하니 是名無不知者니라. 般若偈云 般若는 無知나 無事不知며 般若는無見이나 無事不見라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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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태정이할배님의 댓글
법문 감사합니다.()
윤기붕님의 댓글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건강에 유의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