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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오입도요문론 | 10월 27일 돈오입도요문론 16. 법을 설함(說法)

작성자 : 윤기붕추천수 : 0조회수 : 6,044

15-10-28 15:09

본문

 

 물었다.

“금강경에서 ‘설할만한 법이 없는 것을 일러 법을 설한다고 한다.’고 하는데 그 뜻이 무엇입니까?”

“반야의 체가 필경 청정하여 한 물건도 얻을 것이 없음을 일러 설할 만한 법이 없다고 하며, 반야의 공적한 본체 가운데에 갠지스 강의 모래와 같은 작용을 갖추고 있어 알지 못하는 일이 없는 것을 일러 법을 설한다고 하니, 그러므로 말하기를 설할만한 법이 없는 것을 일러 법을 설한다고 한다.

 

問 : 金剛經云 無法可說이 是名說法이라 하니 其義云何오

答 : 般若體畢竟淸淨하야 無有一物可得이 是名無法可說이요 卽於般若空寂體中에 具恒沙之用하야卽無事不知是名說法이니 故云無法可說이 是名設法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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