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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오입도요문론 | 9월 22일 돈오입도요문론 12. 나지 않는 마음 2
작성자 : 윤기붕추천수 : 0조회수 : 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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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만약 밝고 분명하게 스스로를 알아, 머묾이 있어 머물 때에 다만 사물에만 머물면 또한 머무는 곳이 없으며 또한 머무는 곳이 없음도 없다. 만약 스스로 밝고 분명하게 알아 마음이 일체처에도 머물지 않으면 곧 본 마음을 보았다고 하고,또 해탈심이라 하고, 또 보리심이라고 하며 또 남이 없는 마음이라고 하며, 또 색의 성품이 비었다고 하니, 경에서 말한 ‘무생법인(無生法忍)을 증득했다.’라고 하는 것이다. 네가 만약 이와 같이 얻지 못하였을 때에는 노력하고 또 노력하여 부지런히 공력을 더하여 쓰면 텅 빈 성품을 절로 알 것이니, 안다고 하는 것은 일체처에 무심함이 곧 아는 것이다. 무심이라고 말하는 것은 거짓이 없고 참되지 않는 것이 없음이니, 거짓은 사랑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그것이며, 참됨은 사랑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없는 것이다. 다만 사랑하고 미워하는 마음만 없으면 곧 두 가지 성품이 비니, 두 가지 성품이 빈 것이 자연 해탈이다.”
若了了自知하야 住在住時에 只物住면 亦無住處요 亦無無住處也니라. 若自了了知하야 心不住一切處하면 卽名了了見本心也며 亦名解脫心이며 亦名菩堤心이며 亦名無生心이며 亦名色性空이니 經云證無生法忍是也니라. 汝若未得如是之時에 努力努力하야 勤加用功하면 空性自會니 所以會者는一切處無心이 卽是會니라. 言無心者는 無假不眞也니 假者는 愛憎心이 是也오 眞者는 無愛憎心이是也니라. 但無愛憎心하면 卽是二性空이니 二性空者는 自然解脫也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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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태정이할배님의 댓글
법문 감사합니다.()
윤기붕 님의 댓글
추석 잘 보내세요~*^^*
무석님의 댓글
선생님! 질문입니다. "사물에 머문다"라는말씀이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가요? 지금 보이고 들리고 만져지고 등등에 머물고. 생각이 생각(기억,상상)에 머물지말라는 말씀인가요?
윤기붕 님의 댓글
그렇습니다.
생각에 머물지 말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사물도 매순간의 사물을 말합니다.
지나간 사물은 기억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