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회동영상

지난법회

돈오입도요문론 | 9월 1일 돈오입도요문론 10. 돈오는 단바라밀로부터 3

작성자 : 윤기붕추천수 : 0조회수 : 5,958

15-09-02 20:12

본문

 

“부처님께서는 육바라밀을 말씀하셨는데 지금은 어찌하여 하나를 말하여 능히 구족하다 합니까?원하오니 하나가 여섯 가지 법을 구족하는 이유를 말해주십시오.”

“사익경(思益經)에서 ‘망명존(網明尊)이 범천(梵天)에게 말하기를 만약 보살이 모든 번뇌를 버리면 단 바라밀이라고 하니 곧 보시요, 모든 법에 일어남이 없으면 시라바라밀(尸羅波羅蜜)이라하니 곧 지계(持戒)요, 모든 법에 손상됨이 없으면 찬제바라밀(羼提波羅蜜)이라하니 곧 인욕(忍辱)이요, 모든 법에서 모양을 떠나면 비리야바라밀(毘離耶波羅蜜)이라하니 곧 정진(精進)이요,모든 법에 머무는 바가 없으면 선바라밀(禪波羅蜜)이라하니 곧 선정(禪定)이요, 모든 법에 희론(戱論)이 없으면 반야바라밀(般若波羅蜜)이라하니 곧 지혜(智慧)라, 이것을 여섯 가지 법이라고 한다.

지금에 다시 여섯 가지 법에 이름을 붙이면 첫째 버림과, 둘째 일어나지 않음과, 셋째 손상됨이 없음과, 넷째 모양을 떠남과, 다섯째 머물지 않음과, 여섯째 희론이 없음과 다르지 않다.

이와 같은 여섯 가지 법은 일에 따라 방편으로 임시로 이름을 세운 것이니 묘한 이치에 이르면 둘도 없고 다름이 없으니, 다만 하나를 버리면 일체를 버리는 것이요, 하나가 일어나지 않으면 일체가 일어나지 않음을 알 뿐인데, 미혹한 중생들은 알지 못하여 차이가 있다고 모두 말한다. 그래서 어리석은 사람은 이 법의 개수에 빠져서 오래도록 생사를 윤회한다.

너희들 도를 배우는 사람들에게 말한다. ‘오직 단바라밀(檀之法 : 보시바라밀)만 닦으면 곧 만법이 두루 원만해지거늘 하물며 다섯 가지 법쯤이야 어찌 갖추지 못하겠는가?’”

 

問 佛說六波羅蜜하신대 今云何說一하여 卽能具足이라하니이까. 願說一具六法之因하소서.

答 思益經云하기를 網明尊이 謂梵天言하되 若菩薩이 捨一切煩惱면 名檀波羅蜜이니 卽是布施요 於諸法無所起면 名尸羅波羅蜜이니 卽是持戒요 於諸法無所傷이면 名羼提波羅蜜이니 忍辱이요 於諸法離相이면 名毘離耶波羅蜜이니 卽是精進이요 於諸法無所住하면 名禪波羅蜜이니 卽是禪定이요於諸法無戱論이면 名般若波羅蜜이니 卽是智慧라 是名六法이니라. 今更名六法하면 不異一捨 二無起 三無傷 四離想 五無住 六無戱論이니라. 如是六法은 隨事方便으로 假立名字요 至於妙理에는 無二無別이니 但知一捨卽一切捨요 無起卽一切無起하라 迷途不契하여 悉謂有差하니라 愚者는 滯其法數之中하여 卽長輪生死로다. 告汝學人하노니 但修檀之法하면 卽萬法이 周圓한데 況於五法豈不具耶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