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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오입도요문론 | 7월 28일돈오입도요문론 9. 돈오문의 종지와 체와 용, 1) 종지와 체와 용 3
작성자 : 윤기붕추천수 : 0조회수 : 7,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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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어떻게 하면 부처님의 행을 행할 수 있습니까?” “일체의 행을 행하지 않는 것이 곧 부처님의 행이며 또한 바른 행이며, 또한 성스러운 행이니,앞에서 말한 것과 같이 있다 없다와 미워하고 사랑하는 것 등을 하지 않는 것이 이것이다. 대율(大律)5권 보살품(菩薩品)에서는 ‘일체 성인은 중생의 행을 행하지 않고, 중생은 이와 같은 성인의 행을 행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어떤 것이 정견(正見)입니까?” “보는 바 없이 보는 것을 정견이라고 하느니라.” “무엇을 일러 보는 바 없이 보는 것이라고 합니까?” “일체의 대상(色)을 볼 때에 물들거나 집착함을 일으키지 않는 것이오, 물들거나 집착하지 않는 것은 사랑하고 미워하는 마음을 일으키지 않는 것이니 보는 바 없이 본다고 한다. 만약 보는 바 없이 보는 것을 얻었을 때에 곧 부처님의 눈(佛眼)이라고 하니 따로 다른 눈이 없다. 만약 일체의 대상(色)을 볼 때에 사랑하고 미워하는 마음을 일으키면 곧 보는 것이 있다(有所見)고 하니, 보는 것이 있는 것은 곧 중생의 눈이라, 따로 다른 눈을 가지고 중생의 눈이라고 하지 않으니 모든 감각기관(根)도 이와 같다.”
問 云何行佛行고 答 不行一切行이 卽名佛行이며 亦名正行이며 亦名聖行이니 如前所說에 不行有無憎愛等이 是也라. 大律券五 菩薩品云 一切聖人은 不行於衆生行이오 衆生은 不行如是聖行이니라. 問 云何是正見고 答 見無所見이 卽名正見이니라. 問 云何名見無所見고 答 見一切色時에 不起染着이오 不染着者는 不起愛憎心이니 卽名見無所見也니라. 若得見無所見時엔 卽名佛眼이니 更無別眼이니라. 若見一切色時에 起愛憎者는 卽名有所見이니 有所見者는 卽是衆生眼이라 更無別眼作衆生眼이니 乃至 諸根도 亦復如是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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