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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오입도요문론 | 8월 18일 돈오입도요문론 47 - 49

작성자 : 윤기붕추천수 : 0조회수 : 6,556

16-08-17 11:07

본문

47. 참된 해탈(眞解脫)

 

물었다.

“어떤 것이 참된 해탈입니까?”

“해탈한 마음이 없고, 또 해탈한 마음이 없음도 없는 것이 곧 참된 해탈이다. 경에서, ‘법도 오히려 버리는 것이 마땅하거늘 어찌 하물며 법아님이겠는가?’라고 하니 법은 있는 것이고, 비법(非法)은 없는 것인데 있음과 없음을 취하지 않으면 곧 참된 해탈이다.”

 

問 云何解脫心고

答 無解脫心하며 亦無無解脫心이 卽名眞解脫也니 經云 法尙應捨는 何況非法也이리오 하니 法者는 是有요 非法은 是無也니 但不取有無하면 卽眞解脫이니라.

 

48. 필경득(畢竟得)

 

물었다.

“어떻게 도를 얻습니까?

“필경득(畢竟得)으로 얻느니라.”

“어떤 것이 필경득입니까?”

“얻음도 없고 얻지 않음도 없는 것이 필경득이라고 한다.”

 

問 云何得道오

答 以畢竟得으로 爲得이니라.

問 云何是畢竟得고

答 無得無無得이 是名畢竟得也이니라.

 

 

49. 필경공(畢竟空)

 

물었다.

“어떤 것이 필경공(畢竟空)입니까?”

“공함도 없고 공하지 않음도 없는 것이 필경공이다.”

 

問 云何是畢竟空고

答 無空無無空이 卽名畢竟空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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