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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오입도요문론 | 4월 19일 돈오입도요문론 35. 부처님의 참다운 몸(佛眞身)
작성자 : 윤기붕추천수 : 0조회수 : 7,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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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부처님의 참다운 몸(佛眞身)
물었다. “어떻게 해야 부처님의 참다운 몸을 봅니까?” “있고 없음을 보지 않으면 곧 부처님의 참다운 몸을 본다.” “어떤 것이 ‘있고 없음을 보지 않으면 부처님의 참 다운 몸을 보는 것’입니까?” “있음을 없음으로 말미암아 서고, 없음은 있음으로 말미암아 드러난다. 본래부터 있음이 서지 않으면 없음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이미 없음이 존재하지 않는데 있음을 어디에서 얻겠는가? 있음은 없음과 더불어 서로 말미암아 비로소 있는 것이니, 서로 말미암아 있는 것이면 이미 모두 나고 멸하는(生滅) 것이라 다만 이 두 견해(有無)만 여의면 곧 부처님의 참다운 몸을 볼 것이다.” “그런데 있음과 없음도 오히려 서로 세울 수 없다면 참다운 몸은 다시 무엇을 따라 섭니까?” “물음이 있기 때문이다. 만약 물음이 없을 땐 참다운 몸이라는 이름도 역시 서지 못한다. 왜냐하면 비유하건대 밝은 거울이 사물의 모양을 대할 때에 곧바로 모양을 드러내나 만약 모양을 대하지 않으면 끝내 모양을 볼 수 없는 것과 같은 것이다.”
問 云何是見佛眞身고 答 不見有無卽是見佛眞身이니라. 問 云何不見有無卽是見佛眞身고 答 有因無立이요 無因有顯이라 本不立有면 無亦不存이라 旣不存無면 有從何得이리오 有之與無는相因始有하니 旣相因而有면 悉是生滅也라 但離此二見하면 卽是見佛眞身이니라. 問 只如有無도 尙不可交建立이면 眞身은 復從何而立고 答 爲有問故니 若無問時엔 眞身之名도 亦不可立이니라. 何以故오 譬如明鏡이 若對物像時엔 卽現像하나 若不對像時엔 終不見像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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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삐카 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법회 참석하고 들으니
화면으로 봐도 생생함이 느껴지네요.
더 많은 분이 참석하시면 좋겠습니다.
윤기붕님의 댓글
많은 분들이 자유와 평화를 얻으실 수 있다면 저야 더 바랄 것이 없지요.^^
참! 다음 주 법회때 법회를 좀 빨리 마치고 오랜만에 우의를 다지는 뒷풀이를 하기로 했습니다.
법회 후 법담은 곡차와 더불어~ㅋㅋ
다른 분들은 이야기를 드렸는데 님께서는 좀 늦게 오셔서 전한다는 것을 깜박 잊었습니다.^^
담 주는 법회도 즐기고 끝난 뒤에는 곡차도 즐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