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법회
육조단경 | 12월 3일 육조단경 15. 좌선(坐禪) 2
작성자 : 윤기붕추천수 : 0조회수 : 6,237
관련링크
본문
지금 너희들에게 묻노니 이 법문(法門) 가운데 무엇을 좌선이라 하는가? 이 법문 가운데는, 일체에 걸림이 없어 바깥의 모든 경계위에 생각이 일으키지 않는 것을 ‘앉는다.(坐)’라고 하고, 안으로는 본래 성품을 보아 어지럽지 않은 것을 ‘선(禪)’이라 한다. 무엇을 선정(禪定)이라 하는가? 밖으로 모양을 떠난 것을 선(禪)이라 하고, 안으로 어지럽지 않은 것을 정(定)이라 하니 만약 밖으로 모양이 있어도 안으로 성품이 어지럽지 않으면 본래대로 스스로 청정하고 스스로 정이라,이는 다만 경계와 접촉하는 인연이 있어, 접촉하여 어지러운 것이므로 모양을 떠나기만 하면 어지럽지 않으니 곧 정이다. 그래서 바깥으로 모양을 떠남이 선(禪)이요, 안으로 어지럽지 않음이 정(定)이니 밖으로 선(禪)하고 안으로 정(定)한 것을 선정(禪定)이라고 부른다. 유마경에서 말하기를 ‘즉시에 활연히 깨달아 본래마음을 되찾는다.’하고, 보살계에 말하기를‘본원자성(本源自性)이 청정(淸淨)하다.’고 하였으니 선지식아, 자기의 본성이 스스로 청정함을 보아라. 스스로 닦고 스스로 짓는 것이 자기 성품인 법신이요, 스스로 행하는 것이 부처님의 행이요, 스스로 짓고 스스로 이루는 것이 부처님의 도이다.
今記汝하니 是此法門中에 何名坐禪인가 此法門中에 一切無碍하여 外於一切境界上에 念不起爲坐라하고 內見本性不亂爲禪이니라 何名爲禪定인가 外離相曰禪이요 內不亂曰定이라하니 外若有相하여도 內性不亂이면 本自淨自定이니라 只緣境觸은 觸卽亂하니 離相不亂卽定이니라 外離相卽禪이요內不亂卽定이니라 外禪內定아니 故名禪定이라하니라 維摩經云하되 卽時豁然하여 還得本心하라하고 菩薩戒云하되 本源自性淸淨이라하니 善知識아 見自性自淨하라 自修自作이 自性法身이요 自行佛行이요 自作自成佛道니라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