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회동영상

지난법회

육조단경 | 8월 13일 육조단경(돈황본) 7. 혜능이 계송을 바침 1

작성자 : 윤기붕추천수 : 0조회수 : 7,441

15-08-15 00:58

본문

 

한 동자가 방앗간 옆을 지나면서 이 게송을 외우니, 혜능은 한 번 듣고 이 게송이 아직 성품을 보지 못하였고 큰 뜻(大意)도 알지 못함을 알았다. 혜능이 동자에게 물었다.

“방금 외고 있는 것은 무슨 게송이오?”

동자가 혜능에게 대답했다.

“그대는 모르는가? 큰 스님께서 ‘생사(生死)의 일이 커서 가사와 법을 전하고자하니 너희 문인들에게 지시하노니 각각 게송을 한 수씩 지어와 보여라. 큰 뜻을 깨친 이에겐 가사와 법을 전하여 육대의 조사로 삼겠다.’고 하셨는데, 신수라는 한 상좌가 홀연히 남쪽 복도 벽에 모양 없는 게송(無相偈)을 한 수 써 놓았는데 오조께서 모든 문인들로 하여금 다 외우게 하시고는, 이 게송을 깨친 이는 곧 자기의 성품(自性)을 볼 것이며 이 게송에 의지하여 수행하면 생사를 벗어나리라고 하셨다.”

 

有一童子가 於碓房邊過하되 唱誦此偈하니 惠能一聞에 知未見性하고 未識大意하였다. 能問童子하되 適來誦者는 是何言偈오 童子答能曰하되 儞不知인가 大師言하시되 生死事大하여 欲傳衣法하니令門人等은 各作一偈來呈看하라 悟大意면 卽付衣法하여 禀爲六代祖리라 有一上座名神秀한데 忽於南廊下에 書無相偈一首하니 五祖令諸門人盡誦하고 悟此偈者는 卽見自性하고 依此修行하면 卽得出離이라하였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7-01-09 13:06:27 육조단경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