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법회
금강삼매경 | 7월 27일 무생행품 제삼(無生行品 第三) 04
작성자 : 윤기붕추천수 : 0조회수 : 5,447
17-07-2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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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왕보살이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마음이 만약 본래 그러하여 행을 일으키지 않으면, 모든 행도 일어남이 없어 행이 일어남(生行)이 생기지 않을 것(不生)이니, 일어나지 않아서(不生) 행이 없는 것(無行)을 곧 일어남이 없는 행(無生行)이라 하겠습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선남자여! 너는 일어남이 없음으로써 일어남이 없는 행을 증득하겠는가?”
심왕보살이 사뢰었다.
“아닙니다. 왜냐하면 무생행(無生行)이라면 성상(性相)이 공적하여 볼 수도 없고 들을 수도 없고, 얻을 수도 잃을 수도 없으며, 말할 것도 설명할 것도 없고, 앎도 없고 모양도 없어, 취함도 없고 버림도 없는데 무엇을 취하여 증득하겠습니까? 만약 취하여 증득할 것이 있으면 곧 다투어 논란이 일어날 것이니, 다툼도 없고 논란도 없어야 곧 무생행이기 때문입니다.”
心王菩薩言 尊者 心若本如 無生於行 諸行無生 生行不生 不生無行 卽無生行也 佛言 善男子 汝以無生 而證無生行也 心王菩薩言 不也 何以故 如無生行 性相空寂 無見無聞 無得無失 無言無說 無知無相 無取無捨 云何取證 若取證者 卽爲諍論 無諍無論 乃無生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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