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법회
금강삼매경 | 7월 20일 무생행품 제삼(無生行品 第三) 03
작성자 : 윤기붕추천수 : 0조회수 : 5,422
관련링크
본문
선남자야! 이 마음의 모양이 마치 아마륵의 열매와 같아서 본래 스스로 생긴 것이 아니고, 다른 것을 따라 생긴 것도 아니며, 더불어 생긴 것도 아니고, 인연이 일어나지 않음으로 생긴 것도 아니다. 왜냐하면 연(緣)이 대사(代謝)하기 때문이다. 연(緣)이 일어나 생기는 것이 아니고 연(緣)이 물러나도 멸하는 것이 아니다. 숨거나 드러남에 모양이 없으며, 근본이치가 적멸하고 처소가 없어서 그 머무는 곳을 볼 수 없는 것은 본래 그러하기(決定性) 때문이다.
이 본래 그러한 성품(決定性)은 또한 같은 것도 아니고(不一) 다른 것도 아니고(不異), 끊어지는 것도 아니고(不斷) 불변하는 것도 아니며(不常) 들어가는 것도 나오는 것도 아니며(不入不出), 생기는 것도 멸하는 것도 아니어서(不生不滅) 네 가지 비방(四謗 : 有, 無, 亦有亦無, 非有非無)을 떠나 언어의 길이 끊어진 것이다. 일어남이 없는 마음(無生心)의 성품도 또한 이와 같으니 어떻게 ‘일어난다(生) 일어나지 않는다(不生),’ ‘안다(有忍). 모른다(無忍)’하고 말할 수 있겠는가?
만약 ‘마음은 얻을 수 있고 머물 수 있으며 볼 수도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곧 아뇩다라삼막삼보리(阿耨多羅三藐三菩提)와 반야(般若)를 얻지 못할 것이니, 이를 긴 밤이라고 한다.
마음의 성품을 깨달은(了別) 사람은 마음의 성품이 본래 그러함(如是)을 알아 그 성품 또한 본래 그러한 것(如是)이 일어남이 없는 행(無生行)이다.
善男子 是心性相 又如阿摩勒果 本不自生 不從他生 不共生 不因生不無生 何以故 緣代謝故 緣起非生 緣謝非滅 隱顯無相 根理寂滅 在無有處 不見所住 決定性故 是決定性 亦不一不異 不斷不常 不入不出 不生不滅 離諸四謗 言語道斷 無生心性 亦復如是 云何說生不生 有忍無忍 若有說心 有得有住 及以見者 卽爲不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般若 是爲長夜 了別心性者 知心性如 是性亦如 是無生行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9-02-22 13:03:52 금강삼매경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