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법회
금강삼매경 | 6월 29일 무생행품 제삼(無生行品 第三) 01
작성자 : 윤기붕추천수 : 0조회수 : 5,447
관련링크
본문
그 때에 심왕보살(心王菩薩)이 부처님께서 설하신 법을 듣고는 삼계(三界) 밖으로 벗어나 불가사의함을 깨닫고 자리에서 일어나 두 손을 모아 합장하고 게송으로 물었다.
“여래께서 말씀하신 뜻은 세간을 벗어나 모양 없으니
가히 모든 중생들이 모두 번뇌(有漏)가 다함을 얻게 할 것입니다.
번뇌의 결박 끊어 마음과 내가 공하면
이것이 곧 남이 없음(無生)일 터인데
남이 없는데 어떻게 무생인(無生忍)이 있겠습니까?”
이때에 부처님께서 심왕보살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여! 무생법인(無生法忍)은 법이 본래 일어남이 없다(無生)는 것이다. 모든 행이 일어남이 없어 일어남이 없음(無生)도 행할 수 없는데 무생인(無生忍)을 얻으려하면 곧 헛된 망상이니라.
심왕보살이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무생인을 얻는 것이 곧 헛된 망상이라면, 얻음도 없고 앎(忍)도 없다면 분명 허망한 것이 아니겠습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렇지 않다. 왜냐하면 얻음도 없고 앎도 없다면 이것은 곧 (없다는 것을)얻음이 있는 것이고, 얻음이 있으면 머묾이 있으니 이것이 곧 일어남이 있는 것이다. 일어남을 얻으면 얻은 바의 법(法)이 있게 되니 모두 헛된 망상인 것이다.”
爾時心王菩薩 聞佛說法 出三界外 不可思議 從座而起 叉手合掌 以偈問曰
如來所說義 出世無有相
可有一切生 皆得盡有漏
斷結空心我 是則無有生
云何無有生 而得無生忍
爾時佛告心王菩薩言 善男子 無生法忍 法本無生 諸行無生 非無生行 得無生忍 卽爲虛妄 心王菩薩言 尊者 得無生忍 卽爲虛妄 無得無忍 應非虛妄 佛言 不也 何以故 無得無忍 是則有得 有得有忍 是則有生 有生於得 有所得法 並爲虛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