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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

9월 24일 금강경 13. 여법수지분 제십삼

작성자 : 윤기붕추천수 : 0조회수 : 1,696

20-09-25 11:41

본문

13. 여법수지분 제 십삼 (如法受持分 第 十三)

 

이때에 수보리(須菩提)가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세존(世尊)이시여 이 경(經)의 이름을 무엇이라 해야 하며 우리들은 어떻게 받들어 지녀야 합니까?”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말했다.

“이 경의 이름은 금강반야바라밀(金剛般若波羅密)이라 하니 이 너희들은 당연히 이 이름으로 받들어 지녀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수보리야, 부처가 말하는 반야바라밀(般若波羅密)은 곧 반야바라밀(般若波羅密)이 아니라 이름이 반야바라밀(般若波羅密)이기 때문이니라.

수보리(須菩提)야 네 생각은 어떠냐? 여래(如來)가 법(法)을 설(說)한 적이 있느냐?”

수보리가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세존(世尊)이시여 여래는 설한 적이 없습니다.”

“수보리야 네 생각은 어떠냐? 삼천대천세계(三千大千世界)에 있는 모든 먼지가 많지 않겠느냐?”

수보리가 말하되

“매우 많사옵니다. 세존이시여.”

“수보리(須菩提)야 모든 먼지라고 여래(如來)가 말하는 것은 먼지가 아니라 이름을 먼지라 하는 것이니 여래(如來)가 설한 세계(世界)도 세계(世界)가 아니라 이름을 세계(世界)라 하는 것이니라.

수보리야 네 생각은 어떠냐? 삼십이상(三十二相)으로 여래(如來)를 볼 수 있느냐?”

“아닙니다. 세존(世尊)이시여. 삼십이상(三十二相)으로 여래를 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여래(如來)께서 말씀하신 삼십이상은 곧 모양(相)이 아니라 이름이 삼십이상(三十二相)이기 때문입니다.”

“수보리야 만약 선남자(善男子) 선여인(善女人)이 항하(恒河)의 모래만큼 목숨으로 보시(布施)한다 하더라도, 만약 다시 어떤 사람이 이 경(經) 가운데 사구게(四句偈)들을 받아 지니고 다른 사람을 위해 말해준다면 그 복은 훨씬 많을 것이니라.”

爾時須菩提白佛言 世尊 當何名此經 我等云何奉持 佛告須菩提 是經名爲金剛般若波羅蜜 以是名字 汝當奉持 所以者何 須菩提 佛說般若波羅蜜 卽非般若波羅蜜 是名般若波羅蜜 須菩提 於意云何 如來有所說法不 須菩提白佛言 世尊 如來無所說 須菩提 於意云何 三千大千世界 所有微塵 是爲多不 須菩提言 甚多世尊 須菩提 諸微塵如來說 非微塵 是名微塵 如來說世界 非世界 是名世界 須菩提 於意云何 可以三十二相 見如來不 不也世尊 不可以三十二相 得見如來 何以故 如來說三十二相 卽是非相 是名三十二相 須菩提 若有善男子善女人 以恒河沙等身命布施 若復有人 於此經中 乃至受持四句偈等 爲他人說 其福甚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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