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단법석
우주 메세지
작성자 : 청정심추천수 : 0조회수 : 4,451
관련링크
본문
작년에 가출해서 혼자 살아볼려고 진천에 방을 하나 얻었더랬습니다.
방값이 무척 비싸더라구요.
방값이 비싸니 최소한 백오십은 벌어야 유지가 되는데 기술도 없는 내가 어떻게 벌겠습니까.
그래서 취직을 해야겠다 생각하고는 여기저기 이력서도 내고 했더랬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나이가 많다는 이유로)아무리 노력해도 취직이 안되는 거예요.
그래서 무슨 용역하는데를 가게 되었는데 거기서 일을 배치 받아
어떤 공장에서 일을 하게 되었는데 하루종일 서서 상표 검사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하루 일당 56000원을 받아서 하루 하루 살았는데 어느 날은 몸살이 난거예요.
일만 갔다가 오면은 몸이 뚱뚱 부어서 누워만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몸이 약한 나는 그일을 계속 할수가 없게 된 것입니다.
그 당시 너무 되는 일이 없고 사방이 다 막히니까...우울하고 어느 순간 숨이 탁 막히는 거예요.
그때 표현을 하자면 사방이 다 막혀 버린 어떤 절벽에 서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먹을 것도 떨어지고 생존에 위협을 느끼며 목이 콱 메어 왔습니다.
이게 뭐지? 하고 돌아보니 거기에 생각이 있는데 아! 죽을 것 같다 이대로 집으로 돌아갈수도 없고
하면서 숨이 막히는데 진짜 죽을 것 같은 겁니다.
그 순간 그래 생각이잖아! 단지 생각일 뿐이야! 하면서 생각을 놓았습니다.
그러자 기적처럼 모든 것이 괜찮아지는 겁니다.
단지 생각하나를 놓았을 뿐인데 아무일도 없는 일처럼 되었습니다.
그 후로 아는 지인을 만나 다른 곳에 취직은 되었지만,
그 때 우주에 메세지를 읽었어야 했어요.. 우주는 '너 그만 집으로 돌아가라'는 메세지 였는데
그걸 알아채지 못하고 방황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집에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고생이 고생이 아니라
많은 것들을 깨닫게 해준 아주 고마운 고행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