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단법석
중독
작성자 : 청정심추천수 : 0조회수 : 3,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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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어떤 이유로(마음 한구석이 허전하다는 이유로)
어떤 것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영화나 음악 그리고 독서는 그래도 고상한 취미이지만 술이나 마약 섹스
그리고 음식까지... 여러 가지에 중독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 가장 무서운 것은 생각이라는 중독이지요.
중독이라니까 떠오르는 이야기가 있는데
언제 읽은 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나지만 적어 봅니다.
개미라는 책속에 있는 이야기입니다.
개미나라에 개미가 잘 살고 있는데
무슨 k라고 하는 벌레(이름이 기억나지 않아서)들이 개미군집에 들어온다네요.
그러면 개미나라에 들어와서 친한 척을 하면서 자기 꽁지에서 나온 것을
개미들에게 주는데 이것이 바로 마약같은 액체라고 합니다.
그러면 그 k는 개미에게 그 액체를 주입해 개미들을 마취시키고는
개미들이 모은 모든 재산과 알까지 모두 먹어치우고는 떠나 버린다고 합니다.
그러면 그후에 개미들은 모든 것을 잃고도 오로지 그 마약을 먹을 수가 없어서
마약을 찾다가 풀잎 끝에 매달려 허우 허우 죽어간다는 내용입니다.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개미나 사람이나..
중독에 무서움을 모르는 사람들은 어떻게 중독되는지도 모르고 살고 있지만
그건 정말 미혹한 겁니다.
그걸 그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이렇게 말합니다.
그것(중독) 없이는 살 수가 없다구요....어릴 적 애정 결핍 때문에 그렇다고요.
그것 없이 무슨 재미로 사냐구요...그러면서 그것에 목숨줄처럼 집착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깨어난 이후에도 섹스에 집착하는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그러면 모래를 쪄서 밥을 짓는 거나 다름이 없다고 합니다.
또한 술을 계속적으로 몇 십년을 마시고 중독되어 살면서
온 갖 부정적인 생각으로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는
자신은 옳은 행동 했다고 주장하고,
심지어 자신에 잘못을 타인탓으로 돌리기도 합니다.
물론 넓게 보면 이렇게 사는 것도 팔자이며, 깨어나기 위한 과정이겠지만
이렇게 살다 간다면 자신과 주변사람들까지 삶이 너무나 고통스러우며
무슨 가치가 있겠습니까!
그러니 자기 자신을 깨달으라고 선지식은 누누이 말합니다.
우리가 자신을 알면은 자유롭게 살 수 있는데
왜 이러한 가능성을 포기하고 살아야 하는지..
이제는 이러한 것들에 속지 말아야 하며
자신을 진정으로 돌아볼 수 있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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