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마의장

야단법석

중독

작성자 : 청정심추천수 : 0조회수 : 3,492

17-12-18 14:18

본문

​

사람들은 어떤 이유로(마음 한구석이 허전하다는 이유로)

​어떤 것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영화나 음악 그리고 독서는 그래도 고상한 취미이지만 술이나 마약 섹스

그리고 음식까지... 여러 가지에 중독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 가장 무서운 것은 생각이라는 중독이지요.

 

중독이라니까 떠오르는 이야기가 있는데

언제 읽은 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나지만 적어 봅니다.

 

개미라는 책속에 있는 이야기입니다.

개미나라에 개미가 잘 살고 있는데

무슨 k라고 하는 벌레(이름이 기억나지 않아서)들이  개미군집에 들어온다네요.

 

그러면 개미나라에 들어와서 친한 척을 하면서 자기 꽁지에서 나온 것을

개미들에게 주는데 이것이 바로 마약같은 액체라고 합니다.

 

그러면 그 k는 개미에게 그 액체를 주입해 개미들을 마취시키고는

개미들이 모은 모든 재산과 알까지 모두 먹어치우고는 떠나 버린다고 합니다.

 

그러면 그후에 개미들은 모든 것을 잃고도 오로지 그 마약을 먹을 수가 없어서

마약을 찾다가 풀잎 끝에 매달려 허우 허우 죽어간다는 내용입니다.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개미나 사람이나..

 

중독에 무서움을 모르는 사람들은 어떻게 중독되는지도 모르고 살고 있지만

그건 정말 미혹한 겁니다.

 

그걸 그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이렇게 말합니다.

그것(중독) 없이는 살 수가 없다구요....어릴 적 애정 결핍 때문에 그렇다고요.

​그것 없이 무슨 재미로 사냐구요...그러면서 그것에 목숨줄처럼 집착하고 있습니다.

​

 심지어 깨어난 이후에도 섹스에 집착하는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그러면 모래를 쪄서 밥을 짓는 거나 다름이 없다고 합니다.  

 

또한 술을 계속적으로 몇 십년을 마시고 중독되어 살면서

온 갖 부정적인 생각으로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는

자신은 옳은 행동 했다고 주장하고,

심지어 자신에 잘못을 타인탓으로 돌리기도 합니다. ​

​

물론 넓게 보면 이렇게 사는 것도 팔자이며, 깨어나기 위한 과정이겠지만 ​

이렇게 살다 간다면 자신과 주변사람들까지 삶이 너무나 고통스러우며

무슨 가치가 있겠습니까!

 

​

그러니 자기 자신을 깨달으라고 선지식은 누누이 말합니다.

우리가 자신을 알면은 자유롭게 살 수 있는데

왜 이러한 가능성을 포기하고 살아야 하는지..

 

​

이제는 이러한 것들에 속지 말아야 하며

자신을 진정으로 돌아볼 수 있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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