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마의장

야단법석

체험 삶의 현장.

작성자 : 덕인추천수 : 0조회수 : 3,067

15-02-04 05:4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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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조 청소부 김씨,

그는 매일 이른바 "똥 차"로 불리는 오물수거 탱크트럭을 몰고 출근을 해서는 집집마다 돌면서 정화조의 똥을 푸고 청소하는 일을 20 년 째 해오고 있습니다.  그 동안 그의 조수는 수도 없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굳게 다짐하고 조수일을 시작하지만 대게가 1-2년을 못 견디고 도망가는 데, 걔 중에는 1주일은 고사하고 고작 하루, 이틀 해보고는 내빼는 사람들도 수두룩했다고 합니다.

 

"하하, 하지만 저한테는 이 냄새는 향수보다 향긋하고 이것들은 똥이 아니고 모두 누런 황금이지요."

 

콧노래를 부르면서 흥겹게 똥작대기를 휘젓는 김씨는 진정한 프로페셔널 이었습니다.

 

"아무리 고단해도 이 똥차를 몰고 질주 할 때는 피로가 싹 풀립니다.  다른 차들이 언제나 알아서들 길을 비켜줍니다.  아예 접근을 하려하질 않지요.  ㅎㅎㅎ. 접촉사고율 제로!  제 앞길은 언제나 툭터진 탄탄대로랍니다. 대기업 회장님의 벤츠가 부럽지 않아요!"

 

* 그러고보니 교통사고율 세계 1위를 달리던 시절에도 똥차 사고났다는 소식은 들어 본적이 없는 것 같네요.  ^_^ 


 

댓글목록

지도무난님의 댓글




ㅎㅎㅎ 똥차인가 돈차인가 ...

포세인죤님의 댓글

포세인죤  15.02.04. 09:52 


한마음 돌이키면 바로 천당!! 우리모두 화이팅임다.

태정이할배 님의 댓글


떵도 "도"의 나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