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천단상
Re: 무제(無題)
작성자 : 원일추천수 : 0조회수 : 1,600
20-03-3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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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지 않는 완전한 삶은
그것을 인정하는 겸손을 가질 수 있다면
그것과 벗하며 지낼 수 있댜고
하십니다. 꾸벅
그것을 인정하는 겸손을 가질 수 있다면
그것과 벗하며 지낼 수 있댜고
하십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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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윤기붕님의 댓글
그렇습니다.
우리는 한 점도 부족함이 없는 완전한 존재입니다.
다만, 세간살이로 보면 수많은 존재들이 저마다의 특성으로 살아가는 곳이니,
맞지 않는 것이 너무나 많아, 그것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예를 들어 물고기는 물에 살지만 우리는 물에서 살 수 없어 물고기의 습성과 함께 할 수 없는 것과 같은 것으로,
이러함은 사람끼리도 적용이 되어 살아온 습이 달라 습관이 다 같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세간에서의 삶은 어떤 누구도 완전하거나 부족한 부분이 없는 삶을 살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인정하는 겸손함을 가질 수 있다면
비록 어쩔 수 없이 습성이 다르더라도
아무런 일이 없는 삶을 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