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천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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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믿어라

작성자 : 윤기붕추천수 : 0조회수 : 3,115

13-06-13 19:30

본문

 

자신을 믿어라.

 

이말을 잘못들으면 언젠가는 완전해질 수 있으니 
그런 자신을 믿으라고 들을 수 있다.

하지만 그럿 말이 아니다.
잘못할 수 밖에 없는 자신을 믿으라는 말이다.

왜? 우리는 아무리해도 완전해 질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런 자신을 믿으라는 말이다.

 

어떤 사람이 이상한 행동을 하자
그를 잘 아는 사람에게 물었다.
"쟤는 왜 저래?"
그러자 잘 아는 사람은 
"아! 괜찮아 쟤는 원래 저래."

그 이후 사람들은 대체로 그를 조금 이상하게 보긴해도 갑자기 안하던 짓을 하는 사람으로 보지 않는다. 그래서 서로 대함에 큰 불편을 느끼지 읺는다.

이와 같은 말이다.


우리는 완전하고 완벽한 자가 아니다.
잘하고 예쁘고 멋질 때도 있지만 실수하고 잘못하는 일도 다반사다.
우리는 그런 존재다.
그런 우리를 위의 대화처럼
"아! 괜찮아 우리는 원래 그래."
라고 인정만 하면 가끔 저지르는 실수나 잘못을 두고 그렇게 호들갑을 떨거나 열등감에 사로잡히거나 자기 정죄에 빠지지는 않을 것이다.

 

물론 이 말을 
잘못해놓고 고치려하지도 않고 뻔뻔하라는 뜻은 절대로 아니다.
우리가 잘못을 하거나 실수를 한 것을 나무래는 것은 항상 일어나고 난 뒤의 시점이다.
그리고 사람이 억하심정이 아닌 이상 실수나 잘못인지를 알고도 그것을 저지르는 사람은 드물다.
특히 뻔뻔한 것이 아니냐는 물음을 가진 사람은 말이다.
그러니 의도하지도 않았고 이미 지나간 일을 두고 호들갑 떨며 자신을 쥐어짠 들 무슨 이익이 있겠는가?
지나간 허물은 돌이켜 고치려고 노력하면 될일이다.

그리고 또 아무리 고치고 또 노력해도 우리의 행동이나 생각은 과거의 경험이나 지식에 근거하기 때문에 늘 새로운 것이 생겨나는 역동적인 삶의 흐름에서 실수와 잘못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즉 완벽한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되지도 않을 것을 하려고 자신을 쥐어짜는 자신을 믿지 말고 잘하기도하고 못하기도 할 수밖에 없는 그런 자신을 믿으라는 말이다.


그게 나이고 인간이라는 믿음을 가질 때
그 속에 선량함이 있고 사랑이 있다.

왜냐하면 우주의 법칙이 상호보완적 법칙 즉 인연으로 이루어져 있고 
우리 역시 그 법칙을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본성적으로 서로를 생각할 수밖에 없는 숙명적 속성을 가지고 태어난 존재다.
그 숙명적 속성이 바로 인간의 말로 선량함이요, 그 선량함의 드러남이 바로 사랑이다.

 

잘 할수 있다는 자신도 믿고
또 언제든 실수할 수도 있고 잘못도 할 수 있는 자신도 똑같이 믿고 사랑하라.

그러면 우리의 마음에 갈등이 사라지고 평화가 온다.

 

 

댓글목록

라티한님의 댓글




네~
공감합니다.

태정이할배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조졸 님의 댓글




그렇게 되겠죠.

조나단님의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