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마의장

체험이야기

기다리지 않아야 기다릴 수 있다

작성자 : 이 상추천수 : 0조회수 : 2,067

15-10-01 13:12

본문

 

기다리지 않아야 기다릴수 있다

 

보임기간을 보내면서 작고 큰 생각의 전환과 체험들이 있다

어느날 제 입 에서 저 말이 "툭"  튀어 나왔습니다

 

기다리지 않아야 기다릴수 있다

 

내가 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공부 과정에서 게속 공부가 공부가 되어 갑니다

 

 내가 바라는 것이 무엇이 되었던 간에.. 기다리는 마음 즉 다급한 마음이 있어면 결국 지처서 어떤일을 이루지 못하고 성공하지

못한다 라고만 알고 있었습니다

 기다리지 않아야 그것을 이룰 수, 성공할수도 있다라고 인식 하고 있었습니다

 

여기 까지도 틀린것이 아니었어나~ , 여기서 한 발짝 더 나가야 되었습니다

 

기다리지 않으면 그 기다림의 결과물이 오지 않더라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을 놓치고 있었습니다

 

어떤것을 이루니 이루지 못하나 같다라는것을

 

 다시 말 하자면 "기다림"  기다렸던 것이 문제가 문제를 만들었습니다

 

실패=성공    포기=성공

 

 

 

 몇주전 혼자서 집에 뒹굴뒹굴 하다 "문득" 생각의 전환이 있고 나니 이때까지 모던 생각의 오류를 범하고 있던것들이....

 모던 선지식의 말 말들이 법을 가리키고 있는 것을 ... 마치 흑백 게임에서 하나의 돌을 놓으니  한수로 상대편의 흑을 탁/ 탁/ 탁/ 모두다 뒤집는 것 같았습니다 하나가 자리를 잡으니 모던 오류들이 저절로 정리가 되어 버립니다

 

다시 한번더 느끼는 것이지만 내가 공부를 하는것이 아닙니다  때가 되면 저절로 됩니다

안 할려고 그래도 될수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윤기붕 선생님과 전화 통화를 하다가 /법문을 듣다가 /  그 말 말들이 법을 향하고 내가 어떤 질문을 했을때 그 말을 처 주신 그 말 말 말들이 다 법을 들어내는 말들이었음을.......(할때가 할때다/  잊었다는것을 잊었다/ 할려니 안되지/......등등등)

 

선지식이 없이 혼자 깨닫는....초견성은 어떻게 어떻게 혼자서도 할수 있지만 보림은 불가능 하다라고까지 말하고 싶습니다.... 

(너무나 힘들다는,,,,,무엇이 깨달음입니까?) 내가 깨닫기 위해서는 어떻게던 질문 한마디라도 더 하고 지옥굴을 가더라도 따라가서 내 속에 있는 나도 모르는 잣대 기준 분별을 거둬내면 공부는 저절로 됩니다(아니 이미 나와 우주가 하나입니다)

 

  몇년이 아니 얼마나 걸릴지도 모르는  공부길을 선생님을 만나 수월하게 올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비르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선지식을 만난 것이 참 큰 복 인것 같습니다  

 

 초견성을 연기로써(낮이 있어 밤이 있구나)라고 하고~  1년정도 혼자서 연기를 들고 "끙끙" 속앓이를 하며 어정쩡이 있다가 선생님을 만나  총무를 겸하며 공부를 한지가 이제 2년반정도 시간이 흘른나...."

 이제 이 몸의 인연이 다할 때 까지 숙련되고 적용이  될 일만 남았습니다 이렇게 표현을 하고 싶네요 2번째 보림이 남았네요......  이 몸이 인연이 다할때 까지..... _()_

 

 

댓글목록

금싸래기님의 댓글


감사합니다..함께하여서~~~

태정이할배 님의 댓글


글 잘 읽었습니다.^^

김창석(윈드)님의 댓글


잘읽었습니다_()_

무석님의 댓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_()_

무석님의 댓글


기다리지말자 하면서도 저도 모르게 뭔가를 기다리게 되네요. 이를 어찌할까요?

이 상님의 댓글


무석(無席)
이를 어찌할까요 하는 이 마음을 인정하십시요
아무문제 없어 지나네예

문제를 삼어니 문제가 되었습니다

기다린것이 /이를 어찌할까요 둘다 망상이었습니다 이사실을 아는것이 깨달음이고 그자리였습니다
선지식이 아는것은 이것밖에 없습니다
선지식은 완전 봉이 김선달 이었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저의 의도를 눈치를 탁!! 체시기를~

무석님의 댓글


이 상 감사합니다 _()_

무석님의 댓글


이 상 감사합니다 _()_

무석님의 댓글


이 상 _()_

수냐타님의 댓글


아무것도 기다릴 것도, 이룰것도, 찾을것도 없는 그냥 이대로 그대로..!(찾으면 바로 어긋나니..^^)

이자리에 대한 정확한 촛점만 안다면 아무리 좌충우돌 혼돈속을 걷는다해도 시간과 함께 절로 밝아집니다. 감사합니다 -()-

무석님의 댓글


님 "촛점만 안다면"이 어렵습니다. 늘 손가락만 보고 있네요_()_

윤기붕 님의 댓글


무석(無席) 그런 것을 하지 않는 것이 촛점이 맞는 것입니다.
달마조사께서 혜가에게 가르친 수행이
'밖으로 반연(인연에 흔들림)을 멈추고 안으로 헐떡임을 그쳐라"
고 한 것입니다.
밖으로는 비교하거나 시비하지말고 안으로는 생각으로 뭔가를 하려고 자꾸 헤아리지 말라는 뜻입니다.

다른 의미로 해석하면
자신이 뭘하든 어떤 상태이든 비교하지 말고 안으로는 그런 자신을 늘 인정하고 다른 내가 되려고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무석님의 지금 상태 밖에 더는 없습니다.
앞으로도 매순간 그 찰나의 모습 이외엔 더 이상 없습니다.

그 모습에는 완전도 불완전도, 부족함도 충만함도 없습니다.
그냥 그모습 그대로일 뿐입니다.
그것이 완전함입니다.

윤기붕 님의 댓글


윤기붕 자꾸 자신의 마음에 드는 자신을 만드려고 하지 마세요.
그것이 헐떡임입니다.

또 이러면 자신의 마음에 들고 싶어하는 마음을 어떻게 하려 합니다.
그것 역시 생각이 헐떡이고 있는 것입니다.

비교하거나 자신의 생각이나 모습을 어떻게 하려는 생각은 모두 망상입니다.
생각의 입장에서는 그 생각이 너무나 분명하고 확실해 보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생각일 뿐이고 진리가 아닌 무석님의 혼자만의 생각일 뿐입니다.
혼자만의 생각이 어찌 진리가 되고 옳은 생각이 되겠습니까?
님께서는 이 사실을 분명히 알고 문제는 마음에 들지 않는 자신이 아니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생각을 의심해야하고 또 상대도 하지말고 내버려둬야 합니다.

윤기붕님의 댓글


윤기붕 무석님은 어떤 무엇이 되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매순간의 자신을 그냥 두는 것입니다.

방법이 거꾸로 되어 있는것입니다.

무위와 무심이 이 공부의 핵심입니다.
혜능스님은
"나의 이 법문은 무념을 으뜸으로 삼는다."
고 했습니다.
무위가 무엇입니까?
매순간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인연 따라 사는 것이고
무념은 망상심이 없는 것이니 시비분별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는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워낙 생각이란 놈은 뭔가를 하는 것에만 관심이 있다보니,
하지 말라는 것에 조차도 어떤 짓을 하려 합니다.
하지 않는다는 것은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이고 시비하지 않고 가만히 그냥 두는 것이지
하지 않는 짓을 짓는 것이 아닙니

윤기붕님의 댓글


윤기붕 그리고 사실
이런 사례는 무석님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이 공부를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하는 오류입니다.
거의 100%에 가깝게요.

하지 않는 것은 그냥 않하는 것이지
하지 않는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공부를 하시는 님들
이점을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윤기붕님의 댓글


나도 자네가 이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어 일체의 시비 분별이 떨어질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겠네.*^^*

無事人님의 댓글


나눔 글 감사합니다.
모쪼록 보임까지 평안하게 쭈~~욱

_()_

금싸래기 님의 댓글


선생님. 감사합니다.

윤기붕 님의 댓글


네~^^ 목요일에 뵈요~~*^^*

도도 님의 댓글


감사합니다